아이폰12 그린


30년 인생 안드로이드폰과 함께해왔는데요

지금 쓰고있는 아이패드 에어3에 이어 핸드폰도 마침내 IOS기반의 아이폰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사실 노트9에서 아이폰12는 꽤 많은 장점을 포기하고 와야했기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장 큰 고민점은 아무래도

먼저 삼성페이

지갑없는 생활이 익숙했는데 아이폰을 바꾸고나서 지갑을 챙긴다는걸 항상 깜빡하게되네요 ㅠㅠ

그래서 카드목걸이를 별도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감수하고 핸드폰 부착가능한 카드지갑이 있긴하더라구요.. (간지 못잃어)

두번째는 노트기능

노트9에 익숙해서 업무에도 꽤나 많이 펜기능을 사용했던것 같아요. 갑자기 없어지니 허전하네요...

세번째 뒤로가기 버튼

아니 앱을 켜놓고 뒤로가는 버튼이 없으니 왜이리 허전한지...

(나중에 알고보니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이전화면으로 간담서요?


그 모든 단점을 상회하는

1. 아이폰의 카메라
2. 아이폰의 디자인
3. 아이폰의 부드러움

이건 체감을 확실하게 하네요..

안드로이드만을 써본 유저만이 요즘 카메라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말을해요(얼마전의 제모습)

카메라를 기대하고 아이폰을 산건 아니지만 사고나서 카메라를 써보니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죠

아이폰의 카메라 느낌은 어두울때도 잘찍히고, 시야가 넓고 색감이 이뻐서 대충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는 느낌이에요


이번 12시리즈가 정말 잘빠졌기 때문에

항상 볼떄마다 질리지도 않고 이쁘네요^^


그리고 사실 아이폰12 미니를 사려고했는데

너무 작을까봐 아이폰12를 샀어요


노트9이서 아이폰12 미니는 너무 큰 비약인것 같습니다...

아이폰12도 노트9에서 갈아탄다면 충분히 미니하다고 느낄테니까요ㅠ


(아 그리고 화면 작아져서그런지 오타 오지게나요 ㅠㅠ)

결론. 노트9에서 아이폰12 ? 절대 후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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