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 Tropy

간만에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것 같아 좋네요.

오늘은 따로 독서하지 않고 다시 생각정리를 하고 있어요.

나는 어떤 방법으로 부자가 될 것인가?
처음엔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 등의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뭔가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정말 맞는 방법일까? 의문이 들었어요. 부자라는건 적당히 벌고 적당히 만족하는게 아닌데
돈을 정말 많이 버는것인데 과연 포화상태라고 할만한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진입하는게 내 방향성에 맞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렇다면 무엇으로 부자가 될것인가? 에 대한 답이 없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많이 답답했죠. 제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가던 중

반가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제게 처음으로 영감을 주었던 신사임당님의 유튜브를 보던 중 가장 인상적인 영상을 가져와볼게요

영상링크(유튜브)

https://youtu.be/6MnAEFgtqqo
(심사임당 : 현금 천억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입니다.

영상에 소개된 인물은 교육쪽에 시스템을 세우고 부를 이룬 사람입니다.

제가 계속 최근 부자가 된 사람의 수입시스템과 그들이 그 수입시스템을 얻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내가 그사람처럼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계속 고민해왔는데요.

이번 영상은 제게 어느정도의 자신만의 방법을 명확히 알려주는것 같아 유익했어요.

핵심은 나도 저사람처럼 교육시스템을 만들자는것이 아니라.

나도 저사람처럼 내가 가진 경험과 분개하는 부분을 찾아보고 그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세워보자는 것이었어요.

방향성을 찾고 있는 저에게 꽤나 좋은 이정표역할이 되었던 영상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

제가 여태껏 조사해왔던 부자들은 똑같은 방법으로 성공한게 아니라 다 자신만의 각각의 분야가 있었다는거죠.

이러한 분야에서는 부자가 될수 없어 이런 생각을 거두고 지금당장 내가 몸담고있는 분야에서부터 천천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거에요
(그렇게 말하니 앞서 말한 블로그/스마트스토어 에서 불가능하다! 라는 말은 모순이 되었네요)

그리고 아이템은 생각보다 엄청 기발한 곳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본질을 얼마나 담고있느냐였고, 실행력을 꽤나 필요로 한다는거였죠.

생각없이 글을 써내려갔더니 머리를 한번 더 정리해야겠습니다.

사실 여지껏 괜히 코로나걸려서 인사고과에 영향이 미칠까 카페를 가지않았는데요(카페 이용자제라는 회칙이 세워졌는데 어기고 코로나 걸려서 사업장 정지되면 큰일나니까요)

머리도 식힐겸 세상좀 거닐고 다니려고 카페가서 다시 자료수집하고 독서도하고 해야겠습니다.

네 그래요^^ 이제는 회사 잘리면 옳다구나 이제 내가 진짜 사업할 기회가 온거구나 라고 생각하려구요. 그래서 회칙이나 인사고과에 신경쓰지않고 제 일에 집중하려구요

아무튼 뭐 다들 보람찬 주말 보내세요^^

 Project : 타이탄의 도구들 수집

1. 배경

 타이탄의 도구들 이란? 라이프해커자청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된 책 제목으로 '타이탄'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거물들을 말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수집한다는 것은 성공한 거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 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내가 앞으로 활용할 능력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다.

2. 과정

 스스로를 분석해 보았는데, 아직 나는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 경험이 없으므로 매우 시야가 좁은 상태이다. 따라서 책을 통해 좀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관점을 얻고자 한다. 책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일종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수집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이번 타이탄의 도구들 수집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1.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

 주로 그들의 영상이나 유튜브를 관찰한다. 혹은 책을 읽음으로써 그 사람의 노하우와 경험 생각을 간접 체험한다.

2. 블로그를 시작한다

 성공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내 팬을 확보하는 것이다. 나는 운동선수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팬 확보는 블로그를 통한 구독자 혹은 방문자로 타겟을 삼았다.

2.5 목표

 타이탄의 도구들을 수집하는 목표는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기위한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다. 내가 가진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시점과 능력을 얻는것이 중요하다.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너무 전문분야에 빠져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이 아닌 80% 그 능력을 얻는다면 다음 능력을 얻기위해 그 자리를 일어 날 것. 다양한 능력을 얻고 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게 목적이다.

3. 진행상황

 시작의 기술(개리 비숍) 

 이 책은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마인드 셋업에 관한 기술서이다. 이 책에서 느낀 점은 앞으로의 일에 두려움을 느끼지 말것.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다. 뇌과학으로 따지면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생존본능이라고 말 할 수있다. 이 생존본능이 발동하여 내가 리스키한 행동이나 계획을 할 때면 머릿속에 두려움이 생긴다. 이를 인지하고 지금은 생존에 위험한 상황이 아님을 스스로 자각하여 내가 과감한 행동을 할 때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블로그의 시작은 이 책 때문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작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이 책은 그 전에 읽었던 페이크나 유튜브 자청 혹은 유튜브 심사임당의 내용과 겹쳐있는 부분이 있었다. 미리 알고 있었던 부에 관한 시선을 다시 한번 정리 할 수 있었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부분은, 부를 이루기 위해 장기간의 기간을 잡고 있던 내가 지금 당장 서두르게 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부를 이루는데 꼭 나중을 기약할 필요가 없다고 마음속에 되뇌이게 해준 책이다. 사실 시작을 뒤로 미루는 핑계중의 하나이다. '아직은 때가 아니야' 이말은 내가 항상 경계해야 하는 말이다. 지금이 할 때다. 왜 사람들은 은퇴할 때 사업을 하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없는 것인가? 그것은 항상 시작하는 두려움에 지레 겁을 먹고 자신의 은퇴시기가 다가오고 어쩔수 없게 주변환경이 만들어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시작할 것이다.

블로그 흙수저 탈출 프로젝트 개설

 첫번째로 내가 마케팅을 하는 장이다. 아직 판매하는 물건이 없지만 이 시장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있다.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블로그의 주제에 따라서 블로그 조회수를 올리는 방법이 쉬운 곳과 어려운곳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든 흙수저 탈출 프로젝트 블로그는 후자에 해당 된다. 따라서 한 가지 블로그를 더 개설하여 두 개를 운영하고자 한다.

하나의 블로그는 지금처럼 나의 근황을 다짐하고 의지를 잃지 않기 위한 일기장 역할.

또 하나의 블로그는 진짜 블로그의 목적. 방문자를 불러 일으키고 광고 수익을 얻으며 방문자에게 신뢰를 주고 정보를 주는 영향력을 행사할 것. 

4. 문제점 분석 및 앞으로의 방향

 문제점

현실적으로 현재 직장에서의 일이 많아졌다. 내가 책임져야하는 프로젝트가 두건이나 겹치면서 퇴근 후 시간확보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주말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야만 했다. 시간 확보에 관해서는 직장을 그만두거나 퇴근 후 내 의지로 틈틈히 관심을 기울이는 방법 밖에없다.

 직장을 그만 두는것은 현재 상황에 너무 리스크가 크다. 그 이유는 현재 차 할부금이 남아있으며 보험료나 관리비 등의 고정비용이 존재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활동을 하기에 제약되어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따라서 만약 금전적 여유가 없을때 곤란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1년후 내일채움공제를 받고 나오는 편이 초기자본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기 떄문이다.

 현재 읽고있단 다크호스라는 책에서도 과감한 선택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현실의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를 너무 불태운 나머지 현실을 무시하게 된다면 자신의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꼬구라 질 것이다. 당장 박차고 나갈 용기가 있다. 하지만 조금 더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고 시장을 관찰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냉정하게 말해서 내가 현재 받는 급여만큼 그만뒀을 때 벌수 있는 능력이 (현재는) 없다.

 앞으로의 방향

이번 프로젝트에 관해서 실행력이 약한 부분이 있다고 자각했다. 책읽기와 블로그는 소극적인 활동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범주이다. 조금더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앞으로 블로그 운영을 심도있고 분석하고 전문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또한 블로그가 종착역이 아닌 타이탄의 도구들 중 하나인 만큼 다른 분야의 개척또한 준비하고 있다. 다음 분야는 디자인으로 결정하였다. 인터넷과 디자인은 빠뜨릴수 없다. 블로그를 잠시나마 하면서 느낀점은 디자인이 좋아야 글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디자인을 하다보면 하나의 컨텐츠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웹디자인에 대한 유튜브 강의나 책을 구입할 예정이다. 

현재 직장에서 맡고있는 프로젝트를 고려하여 넉넉히 4월 2째주(~4.11)

면 완성도 있는 디자인(그래픽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혹은 기타)이 블로그에 적용되거나 다른곳에서 활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