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스스로의 한계를 그은 만큼 그 한계안에서 완벽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몇번의 현실에 부딪친 시람은 희망찼던 자신의 미래에 큰 의문을 품게된다

현실과 이상의 벽. 그 단어만큼 좋은 핑곗거리는 없을것이다

그 핑계로 이상을 완전히 접고 자신의 한계를 긋게 된다

반면 명상은 자신의 고정관념을 지워버리는 훈련법이다.

지난 과거의 상처, 자신의 희망앞에 무너졌던 수많은 좌절, 부끄러웠던 과거들 등이 떠올라 현재의 나를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밟으려할 때

한번 힌번 지우고 또 지우는게 명상이다

명상은 내 발목에 채워진 과거라는 고리를 끊는 훈련이기도 하다 지금 바로 현재 모든 것에서 부터 초월하고 지금부터 다시 태어난 것처럼 모든 것을 꿈꿀수 있게 만드는게 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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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참 많다

가끔은 이 일 속에 빠져서 헤어 나올수 없겠다는 느낌도 받는다

퇴사를 생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팀장님께 그만두겠다고 상담도 받았다

그리고 아무 일 없이 1년이 지난 오늘도 출근 준비를 하고있지만 말이다

오히려 퇴사를 각오한 이후로 내 회사생활은 정말 많이 바뀌었다

단지 그만둘수있다는 생각이 날 용감하게 만들었다

날 괴롭히는 유관부서에 쓴소리를 하면서도 내 기슴속 깊은곳에는 그럼 짤라보던지! 기분좋게 잘려주리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니 내가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해명이 필요한 일에 남눈치를 보지않고 발언할 줄 알게 되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이렇게 큰 용기가 필요했던건가

행동은 과감해졌고 일은 정교해졌다 아직 미숙한 부분이 없진 않은 5년차

여전히 일은 많지만, 이 일을 그만두면 당장 직장을 구하는건 어렵고 조건을 맞추기는 더 어렵단걸 안다

그런 아득한 사회에서 어쩌면 이 회사가 날 힘들게하지만 날 보호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수없다

그래서 나도 이 불편한 동거를 계속 할수밖에 없다.

사는 게 이렇게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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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금형설계를 한 지 3년이 지났다.

 

그리고 진급도 했다.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갑작스럽게 선택한 '금형'이라는 업계에서 어느덧 30대를 맞이하니 인생이라는게 이렇게도 흘러가나 싶다.

 

내가 이런일을 할것이라는 것을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금형의 '금'자도 몰랐던 내가..ㅋㅋ

 

각설하고 어찌되었건 20대 후반 나는 금형설계를 시작하고 어느덧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제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야 뻔하고, 슬슬 이 회사라는 시스템에 불만을 느끼는 그 연차가 3~4년차라고 했던가,

 

금형설계라는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Q. 금형설계를 선택한 것. 후회하는 가?

 A. 후회하지 않는다. 20대 후반 부족한 스펙임에도 내가 뽑힐수 있었고 이 정도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솔직히 나는 감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은근히 금형설계는 재미있다. 내 손에서 '양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금형'이 존재하지 않으면, 제품은 그저 '아이디어'가 될 뿐이고 오로지 금형을 통해서 원가경쟁이 생기고 상품성이 생긴다고 느낀다. 

 

Q. 전망이 좋을까?

A. 사실 업계 전체적으로 좋지는 않다. '금형'은 제조업의 뿌리산업이라고도 불리는데, 알다시피 '제조업'타이틀을 개발도상국이 항상 치고 올라오고 세대교체가 되기 때문에 한국의 금형은 어쩌면 지는산업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제조업이고 앞으로도 제조업이 어느정도 강세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 중국같은 신흥국의 제조업들이 밀고들어오기 때문에 일본이 그러했듯 어느정도 일정비율의 시장은 빼앗길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알짜기업에 들어가서 금형 기술을 전수 받는다면 두고두고 살아남을 순 있겠지만, 전망이 밝다고는 못하겠다.

 

Q. 사회초년생인데 금형설계를 할까?

A. 감히 누구 앞에 조언을 할 만큼 깊은 경험이 있지는 않지만, 내가 담가온 3년의 세월동안 느낀대로 말하면, 앞으로 세대는 금형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매우 개인적 생각)

 첫번째 이유는 금형을 다루는 회사는 대부분 회사 규모가 작다. 즉 대기업에서는 금형관련하여 채용이 많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이직도 쉽진않다고 느낀다.

 두번째 이유는 금형을 다루는 회사의 소재지가 대부분 열악한 공단 근처에 위치해있다. 공단근처에서 방잡아서 20대 후반을 보내고 있노라면 비록 월급을 잘 받더라도 이게 정말 잘한 선택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 있어서 환경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공단에서 지내보지 않은사람은 이 암울한 분위기를 알기라도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자녀만큼은 이 공단근처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고 느낌..

이 두번째 이유가 주요한데 젊고 취업에 목말라있을때는 전혀 여기까지 생각못한다. 그저 취업만 시켜준다면 어디든 가리..라는마인드.. 그리고 들어와서 개같이 후회한다.

 세번째 이유는 금형관련 회사들은 매우 보수적이라는 것. 당연히 제조업은 신생 IT기업들이나 타 산업에 비해서 거칠고 연령대가 높다. 꼰대란 꼰대는 다 모아놓고 보수적인 분위기 또한 팽배하다. 

 

Q. 근데 필자는 왜 계속 금형설계함?

A. 20대 후반 입사해서 지금까지 3년 경력을 쌓았는데, 이제와서 새로운 필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게 쉽지가 않다. 지금 취준생도 고생인데 금형설계경력가지고 이직을 해봐야 어디를 간단말인가.. 물론 노력하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게 맞지만, 월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한계점은. '셀러리 맨은 결국 셀리러 맨이다'라는 것이다.

대기업가서 연봉 2천을 업그레이드 한다할지라도 내 삶에 큰 변화가 없다. 남들보다 조금 더 좋은차 조금더 좋은 집 조금더 좋은 업무환경,...적다보니 좀 차이나긴한데 내가 다니는 직장도 중견이고 대기업 금형이 잘 없어서 가기도 힘들다. 그리고 우리회사도 나름 조건은 좋다.

 

각설하고 난 금형설계가 마음에 안든다고 뛰쳐나가기 전에, 나만의 무기를 발전시켜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내가 그 무기로 내 밥벌이를 할 수 있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올 것이다. 금형설계자체가 싫지는 않다. 다만 회사생활이라는 이 수동적인 직업이 아닌 내가 주도를 해서 한다면 금형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하겠다

 

금형관련한 유입이 많아 오랜만에 글을 써봤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금형이 싫기도하고 좋기도 하다. 어찌되었건 내 일에 자부심을 느끼기도하고 한편으로 한계도 많이 느낀다. (금형은 완제품업체의 하청이기 때문에...or 같은 회사에서도 을의 위치이기 때문에...)

 

앞으로 내 인생이 또 어떻게 흐를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을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전혀 알지 못하던 금형설계라는 직무를 지금 하고 있으니 말이다.

 

다만 앞으로 다가올 선택이나 미래에 있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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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는 오랜 무직기간으로 이번달 부터는 카드값도 연체되는 상황에 있더라

항상 의욕이 없다고 말하는 친구인데 나는 어떤 말을 해줄지 모르겠더라

어렸을 땐 내가 잘 난줄알고 조언을 해주곤 했는데 어쩌면 그 조언이 서로를 멀게 만든다고 느꼈다

조언이란 열등감이 없을 대등한 상황에서만 유효한 것이지 한쪽이 힘들 때는 오히려 함부로 조언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누군가 힘들다 라고 토로할 때 사실 해결법을 찾고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조언을 하는것은 옳지 않은 것이다

친구는 그저 20살 때처럼 방안에서 빈둥대며 맥주캔이나 홀짝이며 편안하고 걱정없던 그날을 그리워 할 뿐인 것이다

혹시 나도모르게 조언이랍시고 훈수를 둘까 조심조심하게 된다

지금의 무직기간과 우울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나라고 우쭐할 필요도 없고 친구도 낙담할 필요가 없다

인생을 길게 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오르막과 내리막은 언젠가 찾아온다는걸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이 영원하지 않으니 오르막이 올땐 내리막을 생각하고 내리막이 올땐 오르막을 떠올리며 지금 상황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렇기에 인생조언은 부메랑과 같을지도 모른다. 내가 던진 훈수가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민망한 상황이 결국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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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방학을 맞아 고향에 돌아간다고 했다

문득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쁜 회사 생활속 나는 얼마나 여자친구를 방치했는지 모르겠다

미래를 핑계로 얼마나 돈을 아끼려하고 야박하게했는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출근길이 먹먹해지는게

바쁜 일상속 내가 놓친게 얼마나 더 많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는 속으로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생각이 든다

힘든 외국생활이었을텐데

마지막이라고 해도 나는 이해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와서야 내가 했던 서운한 행동들이 후회가 된다

정말 마지막일까?..

방학이 끝나면 여자친구가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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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옛날인 나의 고등학생 시절을 담은 블로그를 보고왔다.

 

그당시 요행하던 -ㅁ- -_- 같은 이모티콘을 쓰며 참... 낯간지러운 말을 참 많이도 써놨더라

 

언젠가 지금 쓰는 이 글조차도 낯간지러워 질 날이 오겠지 ㅎㅎ

 

옛날의 나는 상황이 어려워도 참 끈질기게 긍정적 마인드를 유지해온 사람이었더라

 

대학 입시를 앞두고 열심히 하던 나, 대학에서 떨어져서 좌절하던 나 하지만 희망은 절대 놓치 않던 내가 있었더라

 

그때 잠시 기분이 좋지 않아도 희망찬 미래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 나는 불행한 것 같다.

 

나는 나를 몰아붙여 세우고 스스로를 깎아 내리고 있다. 나를 서열을 매기고 그것밖에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더라.

 

예전의 나의 일기는 나의 감정과 나의 하루하루를 표현했다.

 

하지만 지금 이 블로그의 글들은 마치 내가 완벽한 사람인 것처럼 꾸며내는 가짜의 것에 가까운것 같다.

 

내가 망가지는 날은 글 쓰지 않고 내가 좋은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할 때만 글을 쓰는것 같다.

 

하지만 이건 내 방식이 아니다. 솔직하지 않다.

 

그렇다면 솔직한 나의 감정을 표현해보려고 한다.

 

나는 사실 얼마 전 계획을 세운 심리학과도 포기해야 할것 같아 많이 괴롭다. 왜냐하면 내 모든 수입을 끊고 가진 모든것을 투자하는 아주 리스키한 길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렇게 마음대로만 되지 않는데, 내가 몇몇 책을 읽으며 겁을 상실할 때 냉정한 내가 감당할수 없으만큼 큰 리스키한 계획을 선언해버린것이다.

 

하지만 책은 끊임없이 탈피, 열정, 목적성 같은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실에 대한 한계점을 돌파하라고 한다.

 

나는 조금 혼란스럽다. 어떤 책은 열정만을 쫓으며 함부로 뛰어들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가진 커리어를 확장하며 발전시키라고 한다.

 

어떤 책은 그 모든 부정적인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고, 내가 이룬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한다.=내가 이뤘으니 더이상 이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목적을 이루면 반드시 지금 일은 그만둘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러한 가치관의 소용돌이 속에 재정적인 압박이 나를 괴롭힌다. 미래에 결혼을 해야한다는 것 누군가를 책임져야한다는것, 최소한 내가 경제적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아야 한다는 것 등...

 

사는게 쉽지 않음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등학생의 나처럼 순수하게 밝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한다. 그게 틀리지 않음을 나는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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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나는 기계공학 학사출신 금형설계자이고 심리학과 거리가 멀어서 다소 이 선택이 의아해 보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 회사에 입사를 하고나서 3년이 되는 지금까지 한번도 성공하겠노라는 의지를 꺾은적이 없다.

내 대부분의 시간은 자기계발이었고 주로 독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길고 긴 독서끝에 깨달은 점은

성공은 기술을 닦는게 아니라 마음가짐을 다잡고 실행하는것이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내가 판단한 성공하는 사람들은 천재이거나 기술이 압도적이거나 하는 기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한 면을 가진 부류도 있지만 절대적인 필수조건이 아니다

오히려 정신적인 측면이 일반인에 비해 압도적인것이다

말도 안되게 큰 비전을 갖고 자신의 비전을 진심으로 믿는것

나는 그것이 핵심이라고 여겼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은 실패가 뒤따른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비전이 닿을거라는 믿음에 지금 실패에 상관없이 다시 일어나 도전한다.

하지만 믿기지 않는것을 믿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수백만번을 외쳐도 누군가의 훼방하나에 욕짓거리를 하게되는게 인간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다. 믿기지 않는 내 미래를 긍정적으로 진심으로 믿는게 쉽지않았다. 나는 무의식 감정 직관과 같은것들이 어떤 개념인지, 무엇이 정확하게 다른 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그 요소들이 "믿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심리학과는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모두가 원하는 삶을, 마음먹은대로 이루며 살게 하고싶다. 그게 가능하다고 보는게 내 비전이다. 그 과정은 단지 긍정적으로 사세요 같은 추상적인 방법으로 진행하지 않고 학문적으로 설득력있게 다가갈 것이다.

유전자가 한계지은 나의 미래를 후천적인 의식을 통해서 무의식 감정 직관을 연결시키고 이를 개선시킬것이다. 의지는 유전자를 이길것이다.

나를 증명하기 위해, 내 비전을 위해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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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공'에 대한 내 열망은 식은 적이 없었다.

 

나는 매일 퇴근하고 어떻게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해왔다.

 

그 생각이 나를 독서로 이끌었다. 독서는 나에게 무한한 동기부여를 해준다. 왜냐하면 내가 동기부여를 하는 책을 쌓아두고 매일매일 읽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찾고 읽고 느껴보고 지금까지 느낀점이 있다면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사람은 단 하나의 특별함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바로 강력한 '심리'이다.

 

그 심리는 단 하나로 설명할 수 없지만 고통점을 나열하면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 미래를 항상 긍정적으로 그린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자신에게 확신을 느낀다. 남들에게 가치를 전한다 등등이 있다.

 

핵심은 어떠한 경영능력이나 어떤 분야의 뛰어난 천재성 같은 것들이 아닌것이다.

 

오히려 정신, 멘탈이라고 불리는 '심리'를 제어하는 능력이 최상이었다.

 

그래서 나는 심리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모든 심리적, 무의식적, 감정, 뇌, 정신 같은 것들이 결국은 하나로 연결되고 그것들이 

 

성공하는 인격으로 만들게 되고 그 인격을 바탕으로 성공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성공은 비밀스런 투자법, 남들이 모르는 독특한 비결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유료강의를 듣느라 400만원 가량을 지출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그사람은 성공하기 위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유료강의를 모두 섭렵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어떠한 대단한 '즉각적인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다.

 

그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선택한 후 도전하고 다시 도전하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방법론적인 것들보다 심리가 먼저 받쳐주어야한다. 100번 쓰러져도 100번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는 방법이 아니라 심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유명해진 자수성가 청년 일명 '자청'님께서도 가장 먼저 말씀하신건, 마음가짐을 셋팅하는게 우선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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